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AM 카페 안목해변에 위치한 AM BREAD&COFFE에 다녀왔습니다. 강릉 안목해변에는 바다전망의 카페들이 많이 위치한 커피거리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오래전 강릉에 왔을때는 보이지 않던 프랜차이즈 카페들도 많이 생겨났네요. 안목해변의 바다인데 코로나로 인해 안전휀스가 설치되어 해변 진입이 금지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많은 카페들 중 스케일이 크고 시원해 보여 선택한 에이엠카페. 베이커리 카페답게 많은 종류의 빵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 후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자리를 골라서 앉아봐야겠죠.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자리는 만석이여서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테라스 자리가 나자마자 이동했습니다. 주차장의 차들만 아니라면 뷰가 참 좋아요! 바닷바람 맞으면서 커피타임을 보내고 나왔습니다. 안목해변에서 바다를 바.. 더보기 [강릉] 동화가든/초당소나무집 순두부젤라또 짬순으로 유명한 동화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대형(?) 간판과 식당이 반겨주었습니다.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 있어서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동화가든의 인기를 보여주는 수많은 사인들이 붙어있네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11시에 방문했는데 대기번호 140번.. 다행히 웨이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앉아서 대기했는데 입장하는데 40분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착석. 재빠르게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 찬은 다음과 같은데요. 물김치가 특허를 받았다고 합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물김치, 고추지 둘다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모두부 반모입니다. 사실 두부가 별거 없을 수도 있는데 강릉에 오면 두부가 참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초두부가 나와서 함께 한 컷. 포스.. 더보기 [강릉] 솔향대게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과 가까운 식당인 솔향대게에 다녀왔습니다. 대게를 먹고싶어서 검색을 하고 찾아갔는데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로 1. 깔끔하게 관리된 식당과 수조 2. 호텔과 가까운 위치 였습니다. 솔향대게 주차장에서 세인트존스 호텔의 모습이 바로 보이네요.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식당입니다. 식당 앞에는 바로 깔끔한 수조가 있는데 오늘의 시세가 붙어있습니다. 대게와 킹크랩 시세가 붙어있네요. 사실 가격 자체는 서울보다 저렴하다거나 그런 메리트는 없어 보이네요 ㅎㅎ 대게나 킹크랩을 고르고 성인기준 4,000원의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면 다음과 같은 코스로 식사가 제공됩니다. 소셜네트워크에 인증 포스팅을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네요. 저는 대게를 먹으러 왔는데 갑자기 살 많은.. 더보기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본점 속초 여행을 갔을 때 엄지네 포장마차를 찾아가서 꼬막비빔밥을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짭쪼름 했지만 푸짐한 양과 계속 먹게되는 중독성 있는 비빔밥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강릉에 가게 되어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이름은 포장마차이지만 대낮부터 꼬막비빔밥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는 집입니다. 본점 건물에 도착하니 웨이팅을 해야 했지만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는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몇걸음 걸어서 다른 건물로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고민할 필요 없이 꼬막부침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얼마 되지 않아 빠르게 나온 반찬과 비빔밥의 모습입니다. 반은 꼬막무침, 반은 꼬막비빔밥입니다. 비빔밥 쪽을 먼저 먹고 밥을 한공기 추가해서 무침과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고추가 꽤나 많이 들어있는데 .. 더보기 [강릉] 원조강릉교동반점 본점 강릉에서 꼭 먹어야 할 맛집 중 하나인 교동짬뽕집에 다녀왔습니다. 간판명은 교동반점입니다. 허름한 가게 외관이 맛집 스멜을 풍깁니다. 원래 줄이 긴 집이라고 하는데 저는 식사 시간을 지나서 방문해서인지 다행히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의 모습을 한장 남겨보고 홀 이외 방이 하나 더 있는데 저는 그곳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단촐한 메뉴판입니다. 그런데 평일에는 군만두가 주문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짬뽕면 2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은 단무지, 김치, 양파, 춘장.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와야 합니다. 짬뽕이 나오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아주 오래 걸렸어요. 홀에 사람이 가득한 것도 아니고 조리가 어려운 음식도 아닌 것 같은데 기다리는 시간이 매우 길었습니다. 돼지고기, 버섯, 야채 그리고 .. 더보기 [을지로] 부지(bougie-힙지로 bar) 힙지로라고 불리는 을지로. 골목 곳곳에 보석같은 업장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나 간판도 없이 다들 숨어 있는 곳이 많아서 정보를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찾아가기 힘든 곳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이날 간단히 한잔할 바를 검색 후 찾아서 들어갔는데 왠걸, 사람이 만석인 것을 확인하고 거리로 나와 우연히 가게된 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할 부지라는 곳입니다. 이 사진이 바로 부지의 입구입니다. 아주 을지로스러운 불친절한 입구 계단. 2층에 붉은 간판으로 부지라는 상호명만 덩그라니 붙어있습니다. 따라가면 장기라도 하나 내주어야할 것 같은 분위기의 붉은 조명을 따라 계단을 올라오면 굳게 닫힌 입구가 하나 나옵니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생각지도 못했던 동남아풍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좁은 가게 안에 테이블이 3~4개.. 더보기 [충무로] 종로 계림 닭도리탕 비가 추적추적 오던 날 방문한 충무로 맛집 종로 계림 닭도리탕입니다. 종로맛집 으로 알고 있었는데 충무로에도 직영점이 위치하고 있네요. 이 곳의 메인 메뉴는 마늘 닭도리탕입니다. 보통맛 매운맛 중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저희는 따로 물어보지는 않으셔서 그냥 보통맛으로 먹은 것 같아요 이 것이 닭도리탕 보통맛 중사이즈(한마리반, 3인) 콩나물 무침을 함께 주시는데 그냥 먹어도 되고 닭도리탕에 넣고 끓여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에 출연했던 부분이 캡쳐되어 있고 맛있게 먹는법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최자로드, 밥블레스유에도 맛집으로 등장했었다고 하네요. 다시 메인음식으로 돌아와서... 어마어마한 마늘의 양이 보이시나요. 마늘 닭도리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가득 얹어진 .. 더보기 [서래마을] 테이블포포(Table For Four) 서래마을에 위치한 테이블포포에 다녀왔습니다. 발렛부스는 건물 좌측에 바로 위치하고 있으며 비용은 3,000원 입니다. 입구에 위치한 결재 카운터에서 미쉐린가이드 선정 인증패가 반겨줍니다. 2017년부터 쭈욱 - 선정되어 왔습니다. 원래 테이블이 6개쯤 되는데 이날 저희 포함 3테이블만 식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매니저님 말씀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테이블 수를 줄여 식사예약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특히 저희는 다른 테이블과 구분하여 프라이빗한 형식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이 하나 있는 룸으로 안내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단일 런치코스로 진행되는데 메인의 종류에 따라 추가차지가 됩니다. 오늘의 코스메뉴를 한잔 더 찰칵. 테이블마다 놓인 올리브 오일. 첫 테이블 셋팅은 요렇게 준비해주십니다. 따끈한 식전빵.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