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배] 서초면옥 동생이 냉면을 먹고 싶다하여 서초면옥에 방문했습니다. 서래마을 초입부 정도 되는 방배4동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말 점심에 방문했는데 홀이 가득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운이 좋게 마지막 남은 2인 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테이블이 매우 좁더군요...내어주신 반찬, 육수, 음식을 올려놓으니 뼈그릇과 물통 놓을 공간이 모자랐습니다. 주문 한 첫번째 메뉴 비빔냉면(₩10,000)입니다. 새콤달콤 하고 시원한 그 맛이긴한데 확 꽂히는 정도는 아닌 평범한 맛 입니다. 오히려 동아냉면이나 속초코다리냉면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ㅎㅎ제가 자극적인 걸 좋아하나 봅니다. 함께 주문한 갈비탕(₩14,000) 이 집이 의외로 갈비탕 맛집이라길래 시켜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냉면보다 갈비탕이 더 맛있었습니다. 마.. 더보기 [도산공원,압구정] 호족반 친구들과의 저녁모임으로 청담에 위치한 호족반에 다녀왔습니다. 지나다닐 때 마다 늘 웨이팅이 있는걸 보고 못 들러보다가 친구가 퇴근시간 맞추어 먼저 웨이팅을 해 준 덕분에 10분 정도 짧은 대기 후 입장하였습니다. 아보카도가 들어간 버거로 국내 수제버거를 평정(?)한 다운타우너를 비롯하여 리틀넥(브런치), 노티드(도넛카페)등 런칭하는 브랜드마다 화제가 되는 F&B회사인 GFFG에서 선보인 호족반입니다.호족반은 한식주점으로 익선동의 주점 SHIMMY SHIMMY의 사장님과 콜라보 했다고하네요. 인테리어, 굿즈 등에 신경쓰는 같은 회사 계열 식당들처럼 호족반도 굿즈를 팔고있습니다. 착석할 때 보니 호랑이 의자가 있네요ㅎㅎ 메뉴판 정독의 시간입니다. 일단 호랑이 생막걸리를 시켜봅니다. 호랑이 배꼽이라는 막걸리가.. 더보기 [서울역] 호수집 서울역 맛집, 최자로드 맛집, 닭꼬치 맛집으로 유명한 호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충정로에 위치한 식당으로 서울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입니다. 예전에 저녁에 방문하였다가 닭꼬치 소진으로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금요일 퇴근 시간 전에 방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웨이팅이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 비치된 대기목록에 이름을 적고 앞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일행이 도착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고 이름을 불렀을때 앞에 있어야 합니다.. 가게 오른편에서는 구워지는 닭꼬치. 연탄불에 구우시는데 생각보다 굽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닭꼬치 주문은 1인당 2개까지만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소진되면 먹을 수 없는 시스템... 편하게 식사하기 어려운 점들에도 불구하고 늘 웨이팅이 있는 인기 맛집입니다... 더보기 [서래마을] 도우룸 친구와 예술의 전당에서 툴루즈 로트렉전을 관람하고 저녁을 먹으러 들른 도우룸입니다. 도우룸은 파인다이닝으로 유명한 스와니예의 세컨 브랜드로 캐쥬얼 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스와니예와 못지 않게 도우룸 또한 미쉐린 가이드 및 블루리본을 매해 획득하는 유명한 곳입니다. 서래마을로 분류했지만 내방역과 더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발렛공간이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도우룸의 문이 나옵니다. 아주 심플한 도우룸의 문. 철문을 열면 가게가 들여다 보이는 문이 하나더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와 블루리본에 매해 선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안내판.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간 터라 자리 셋팅이 정갈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약 시 큰 테이블을 다른 팀과 쉐어해서 앉을 수도 .. 더보기 [한남동] 소와나 궁금했던 한우 오마카세 집인 소와나에 다녀왔습니다. 6시30분 저녁으로 미리 예약을 했고 도착하니 앞에서 잠깐 대기하라고 응대해주셨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일본과 한국이 섞인 듯핫 느낌입니다. 전 카운터에 앉고 싶었는데 룸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룸에 위치한 다찌입니다. 신발을 벗는 것이 불편했지만 좌식이 아닌 다리를 내리고 앉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단일메뉴로 시작합니다. 5종부위가 나오는 49,000원짜리 세트입니다. 그리고 1인1음료 주문이 원칙이라고하셔서 하이볼과 레몬에이드를 한잔씩 오더했습니다.추가로 고기를 주문할 때 사용하는 막대기입니다. 많이 쓸줄 알았지만...음...결국 추가 오더는 하지 않았습니다.저와 동행인이 먹을 고기입니다. 같은 5종세트 인데 옆자리 사람들과 부위가 다 달라서 여쭤보.. 더보기 [강남역] 로리스 더 프라임 립 회사 동료들과의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입니다. 스테이크로 유명한 강남역의 레스토랑으로 GT타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스트 더 프라임립은 미국 로스엔젤리스 버버리힐즈에서 1939년 시작된 정통 로스트비프로 유서깊은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에 1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10번째 매장인 한국에는 지난 2013년 오픈했습니다.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편에 나와 호평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레스토랑의 입구.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한산했던.... 일행들이 먼저 도착하여 식전주를 주문해 놓았네요. 함께 식사한 동료 중 이 곳의 매니저와 가족인 분이 계셔 따로 메뉴판을 보지 않고 오마카세 형태로.... 주시는 대로 먹어봅니다. 식전빵을 내어주시고.. 샐러드로 시작합니다. 비트 베지터블 크림 스프입니다. 부.. 더보기 [인천] 빨간거 짱구네 주말 파라다이스 시티로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호텔 포스팅에 앞서 들른 밥집 포스팅입니다. 인천 낙지전골, 칼국수로 유명한 “짱구네” 입니다. 빨간거 짱구네라고 불리는 이유가 따로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은 정식 명칭은 “빨간거 짱구네”입니다. 제가 방문한 지점은 자기부상열차 파라다이스시티역 인근에 위치한 지점입니다. 상가 일층에 위치하고 있어 입구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상가에서, 아니 이 일대에서 혼자만 잘되는 식당입니다. ㅎㅎ 가격은 1인분에 25,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하기 때문에 2인이 방문하면 기본 5만원이겠지요. 하지만 낙지가 아주 크고 실합니다....... 처음에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쯤은 방문해봐도 괜찮을 듯하네요. 어차피 바닷가쪽으로 가도 칼.. 더보기 [서초] 메종드꼼빠뇽 티스토리 가입 후 첫 포스팅은 서초동에 위치한 메종드 꼼빠뇽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살짝(?)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뒤 밀린 포스팅이 꽤 되는데 천천히 올려서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서초역 7번출구에서 흰물결 아트센터를 지나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마주보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과 입구가 눈에 띄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은 장미가 탐스럽게 피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푸릇푸릇한 테라스 카페로 싱그러운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점심시간 전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매장 내부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아서 여유로웠습니다. 하지만 동네분들이 빵사러 계속 들르셨습니다.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운동선수와 연예인 등 유명인의 싸인이 많이 걸려있..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