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대 az 백신 노쇼분 1차 후기(둘째, 셋째날) (접종 첫째날 밤, 둘째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날은 팔 뻐근함 이외에 증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타이레놀 이알을 먹고 잠들었는데 슬슬 미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체온계가 없어 정확히 재어보진 않았지만 숨쉴때마다 불을 내뿜는 듯한 열감이 느껴졌습니다. 새벽에는 온몸을 얻어맞은 듯한 근육통과 살갗따가움, 손목, 손가락 관절이 쑤시는 듯한 아픔이 시작되었습니다. 몸의 약한 부분이 아프다는 말이 있던데 그렇다면 전 뒷목과 손의 관절부위가 약했나봐요...ㅋㅋ 제대로 잠을 못이루고 다음날 아침 타이레놀500을 두알먹고 기절해서 오후 4시쯤 정신을 좀 차렸습니다. 접종부위가 붓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었으나 여전히 미열이 나고 근육통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 저녁쯤 되니 열과 근육통은 사라지고 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