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합정] 이치류 생양고이 숯불구이로 유명한 이치류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합정에 위치한 본점으로 요즘에는 한남, 서초, 여의도 등 분점들이 있습니다. 일본풍 분위기가 풍기는 매장 입구입니다. 평일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웨이팅 하는 팀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날 저희는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게 내부 웨이팅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기다리는 시스템입니다. 일행이 모두 도착해야 들어가서 앉을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 대기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기다리면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유명인의 방문 인증과 더불어 블루리본과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되었다는 스티커들이 있습니다. 저희 팀도 드디어 입장! 다찌에 앉아서 먹는 시스템으로 2인당 화로 하나가 배정됩니다. 저희는 총 4명이서 방문했기에.. 더보기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아이엠어버거/ 하프커피 비가 많이 오는 주말. 바깥 나들이는 무리인 것 같아서 실내산책(?) 겸 신세계 강남에 들렀습니다. 식사를 먼저 하기 위해 들른 파미에스테이션의 아이엠어버거입니다. 테이블, 바자리가 있는데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버거는 주문 후 15분-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분주한 오픈 키친이 보입니다. 진동벨을 받아 테이블을 괜히 한번 찍어봅니다. 버거를 두가지 주문하였는데, 먼저 아이엠어 버거입니다. 베이컨, 소고기패티와 채소가 들어간 버거입니다. 요건 어니언&쉬림프 버거입니다. 어니언링, 통새우와 채소가 들어가 있으며 원래는 검정색 먹물번이 특징인 버거인데.. 파미에스테이션점은 주말에 기본번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ㅠㅠ 아쉽네요. 사이드로는 치즈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전부 모아서 한 컷. 반씩 가.. 더보기 [홍대, 연남동] 온미동 저녁메뉴로 덮밥류를 먹고싶어 들른 온미동입니다. 주택을 개조한 외관이 멋스러워서 궁금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오가며 한번도 들러보지 못하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온미동은 경의선 숲길, 홍대입구역과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가오는 날이였던지라 외부에 설치된 메뉴판이 젖었네요. 10분정도 약간의 웨이팅 후 입장하였습니다. 손소독을 권하셔서 깨끗하게 손을 소독하고 메뉴판을 받아들었습니다. 사진같은 그림이 메뉴이름옆에 곁들여져 있어 주문하기에 편리하였습니다. 밑반찬과 식기를 세팅하여 주십니다. 아기자기한 일본풍의 귀여운 식기류입니다. 첫번째 메뉴는 사케동입니다. 생연어를 도톰하게 썰어 올렸습니다. 연어 한 피스의 크기가 커서 잘라 먹어야 했습니다. 숙성된 연어는 비린맛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이어.. 더보기 [성수] 뚝섬정지 핫한 동네가 된 성수동. 성수, 뚝섬, 서울숲역 일대는 골목골목 개성 있는 가게들이 즐비하고 유동인구도 아주 많은 곳입니다. 매력적인 상점이 아주 많은 상권이지만 인스타그래머블한 분위기에만 치우쳐 가격대비 경험과 맛이 실망스러운 식당도 적지 않죠. 성수 일대에서 유명세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를 하고 나온 적이 여러번 있는데 이 곳은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던 곳이라서 소개해봅니다. 뚝섬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 도로변에 위치한 뚝섬정지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차량을 가지고 가서 뒤편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는데요. 아주 불친절 + 현금요구 +키 맡기라고 하고 창문 마음대로 열어두고 주차 등 불쾌한 점이 많아서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아무튼, 타란색 타일로 꾸민 외벽이 눈에.. 더보기 [안국] 이태리재 회사 일로 힘들었던 어느날, 와인을 마시면서 풀고 싶다고 징징(?) 거리면서 방문한 이태리재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예약을 하고도 대기를 받아 식사를 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였는데 다행히 빠른 회전율 덕분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2부제로 예약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작은 규모의 식당에 어울리는 시스템인지..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인 서비스가 불친절한건 아닌데 굉장히 어수선한 느낌... 대접받는 느낌은 아니니 동행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예약할 때 신경 써야할 것 같습니다. 안국역과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네와 잘 어울리는 한옥입니다. 블루리본 받고, 미슐랭가이드에도 오른 이태리재입니다. 매장이 매우 작은데 사람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어쩌면 요즘에.. 더보기 [압구정] 볼피노 회사 동생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들른 압구정 볼피노 입니다. 미슐랭 가이드에도 오른 파스타로 유명한 집입니다. 방문하기 며칠 전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볼피노, 쿠촐로, 마렘마 세개의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김지운 셰프님은 워낙 유명한지라 매우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하였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곧 만석이 되더군요... 자리 안내 후 세팅을 해주시고 식전빵과 프로슈토를 내어주십니다. 에피타이저로 시킨 트러플 아란치니와 아이올리 소스. 뜨거운 상태로 서브되어 반을 갈라서 먹어봅니다. 트러플 향이 진하게 나고 짭쪼롬하여 입맛을 돋구어 주었습니다. 이어서 라구파스타. 면은 탈리아텔레라는 어려운 이름의 생면입니다. 볼피노 특제 라구 소스, 골수, 포동포동한 생 탈리아텔레 면이 어우러진 가정.. 더보기 [연남] 17도씨 점심먹고 산책삼아 경의선 숲길을 따라 걷다가 달달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 들른 연남동 수제초콜렛전문점입니다. 카페 등 가게들로 붐비지않는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블루리본이 있습니다. 포장되어 선물하기 좋은 초콜렛들이 전시되어 있고, 생초콜렛도 판매중입니다. 종류가 다양하고 한피스당 가격은 동일합니다. 음료와 조각 초콜렛을 주문한 후 따로 선물용 초콜렛을 포장했습니다. 포장 초콜렛은 보냉재와 함께 담아주십니다. 녹차와 딸기초콜렛을 선물했는데 후기가 들리지 않습니다...전 못 먹어봐서 쓸 수 없는 후기... 저는 진한 초콜렛 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지난번에 진하고 달콤한을 마신적이 있는데 오늘은 당도를 살짝 낮췄습니다. 왜냐면 초콜렛을 먹어야 하니까요.. 밀크 두조각, 얼그레이 세조각... 더보기 [청담] 일치 청담 백미당 공방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일치. 남양유업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본 분위기, 인테리어가 매우 맘에 들어 친구와의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입구부터 마음에 들어 남긴 컷. 지하에 위치한 식당으로 입장하니 중정 옆 테이블로 안내해주십니다. 따로 좌석 언급없이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한건데 기분이 바로 좋아집니다. 테이블 바로 옆 뷰, 아 좋다! 친절하게 좌석 안내를 받고 셋팅 된 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메뉴판 앞에는 셰프의 장바구니였나 추천메뉴가 있고 코스메뉴도 따로 있지만 이날은 그냥 내키는 대로 골랐습니다. 메뉴를 고르고 생각지도 못한 콩을 내어주십니다. 식전에 원래 주시는건가? 잘 모르겠지만 에피타이저로먹어봅니다... 하프보틀 화이트와인도 한병 오더했습니다. 소믈리에 분께 추천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