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산책삼아 경의선 숲길을 따라 걷다가 달달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 들른 연남동 수제초콜렛전문점입니다.

카페 등 가게들로 붐비지않는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블루리본이 있습니다.


포장되어 선물하기 좋은 초콜렛들이 전시되어 있고,


생초콜렛도 판매중입니다. 종류가 다양하고 한피스당 가격은 동일합니다.


음료와 조각 초콜렛을 주문한 후 따로 선물용 초콜렛을 포장했습니다. 포장 초콜렛은 보냉재와 함께 담아주십니다.
녹차와 딸기초콜렛을 선물했는데 후기가 들리지 않습니다...전 못 먹어봐서 쓸 수 없는 후기...

저는 진한 초콜렛 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지난번에 진하고 달콤한을 마신적이 있는데 오늘은 당도를 살짝 낮췄습니다. 왜냐면 초콜렛을 먹어야 하니까요..
밀크 두조각, 얼그레이 세조각.

개인적으로 밀크는 좀 흔한 맛이었고 얼그레이가 향이 진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부드러운 생초콜렛의 식감은 아니고 겉은 단단하고 안은 부드럽습니다.

허공에 사라진 아니 입 속으로 사라진 초콜렛.....
간식으로 자주 사먹기엔 비싸지만 가끔 선물하기엔 괜찮은 듯합니다.
덕분에 든든한 당충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