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웨딩플래너 정하기 플래너 없이 스스로 드레스를 정하고 촬영업체를 고르는 등등 준비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혼자서 준비해나가는 것을 '워킹'이라고 하던데 워킹의 경우 플래닝업체와의 계약업체에 얽매이지 않고 나의 예산에 맞춰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찾다보니 플래닝업체와의 제휴사와의 계약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오히려 워킹계약시 보다 저렴한 경우들이 있고 플래너님의 역량에 따라 더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결혼준비를 갑자기 하게되고 어떤 것부터 해야할지 막연히 느껴졌던 저는 당연하게 플래너님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지인들 중 딱히 취향이 맞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아서 추천을 받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되어 알아서 찾아보기 시작한.. 더보기 웨딩베뉴 정하기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20년 11월 중순, 저는 결혼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날짜는 2021년 상반기, 웨딩베뉴는 강남권에 있을 것 이 두가지 조건만 가지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웨딩베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검색을 이것저것 하다보니 과하지 않은 예산대의 호텔/단독 웨딩홀 중 한곳에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상담예약을 잡았습니다. 1.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하모니볼륨 가장 처음으로 방문해서 약간 긴장했는데 매니저님께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날짜도 이것저것 바꿔가며 여러개 견적내주시고 일주일정도 홀딩도 해주셨습니다. 스위트룸 객실제공, 차량, 기념숙박 등 특전서비스가 맘에 들었고 특히 호텔치고는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되어 최종후보지까지 고민했습니다. - 장점 : 호텔치고 합리적인 가격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