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가로수길] 부자피자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저녁시간 맛있는 피자가 먹고싶어 가로수길에 위치한부자피자에 다녀왔습니다.

부자피자가 처음 한강진역 근처에 생겼을 때,
맛있다는 소문에 열심히 줄서서 처음 맛보았을 때가 벌써 오래전인데 지금은 5개의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발렛을 맡기고 들어갔습니다.
보통 가로수길에 오면 신구초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편인데 부자피자는 발렛이 되서 편합니다.

바로 좌석을 안내 받아 착석했습니다.

오랜만의 방문이라 메뉴를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
베이직한 메뉴들로 오더했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부자샐러드입니다.
푸짐한 비쥬얼의 샐러드로 왼쪽은 피자도우를 반원모양으로 말아놓은 빵입니다.
샐러드는 아시아고치즈, 허브, 오렌지, 적양파가 들어가고 호두가 양껏 토핑되어 있습니다.

쫄깃한 빵ㅎㅎ

페퍼론치노, 치즈, 허브페스토를 내어 주셨습니다.

이어서 등장한 피자입니다. 부자 클라시카.
바질페스토, 파르미지아노 치즈, 블랙 앤드 그린 올리브, 토마토 그리고 루꼴라가 올라간 피자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근본피자인데 저의 동행인께서는 고기가 없어 아쉬워 하신 메뉴입니다.

마지막 메뉴는 라자냐 클라시카입니다. 부자피자는 파스타류를메뉴로 내어놓지 않아서 라자냐로 주문했습니다.
진한 미트소스가 인상깊은 메뉴입니다.

오랜만의 방문이였으나 불맛 가득하고 쫄깃한 도우는 역시 너무 맛있었습니다. 피자는 물론이고 샐러드, 라자냐 어느것 하나 빠지지않고 다 맛있는...
왜 그동안 부자피자를 잊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ㅋㅋㅋㅋ
여러분..부자피자가 영원했음 좋겠습니다...

-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5-2
- 주차 : 매장 앞 발렛
- 영업시간 : 평일 11:30 - 22:30 브레이크타임(15:00~17:30),마지막주문(점심15:00/저녁21:50)
주말 11:30 - 22:30 브레이크타임 없음/연중무휴/추석,설 당일만 휴무